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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솔릭 동해 상으로···조용히 빠져나가
김용민 앵커>
태풍 솔릭이 올라온다고 많이 걱정하고 대비도 했는데, 다행히 큰 피해 없이 동해상으로 빠져나갔습니다.
자세한 태풍상황 이리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이리나 기자>
한반도를 관통한 제19호 태풍 솔릭이 동해상으로 완전히 빠져나갔습니다.
태풍은 어제 한반도에 상륙해 제주도와 전남 지역에 강한 비바람으로 적지 않은 피해를 입혔지만, ...
방송일자 : 2018.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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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태풍 대비 비상근무···피해 최소화 총력
김용민 앵커>
6년 만에 한반도를 관통해 지나간 태풍에 대비해 정부는 사흘전부터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가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췄는데요.
다행히 태풍의 위력이 약화돼 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는데요.
이번에 태풍 솔릭의 피해상황을 김유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김유영 기자>
강한 비바람을 동반한 태풍 '솔릭'에 대비해 지난 21일부터 비상 근무체제...
방송일자 : 2018.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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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눈에 알아본 '가족'···눈물의 상봉장
김용민 앵커>
예정보다 15분 늦게 시작한 제 2차 남북 이산가족 상봉단의 첫 상봉은 그야말로 눈물바다였습니다.
꿈에도 그리던 가족과 만나 그간 못 나눈 이야기를 나눴을 텐데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곽동화 기자.
곽동화 기자>
(장소: 강원 속초)
속초에 나와있습니다.
남측 방북단 480명은 4시간 가량 걸려 오후 1시 43분 금...
방송일자 : 2018.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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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다음 주 방북···대북 특별대표 동행
김용민 앵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부장관이 다음주 초 북한을 방문합니다.
김정은 위원장 면담 일정은 계획 없다고 밝혔지만 어떤 대화들이 오갈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보도에 신국진 기자입니다.
신국진 기자>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다음 주 초 북한을 방문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방북은 지난달 초 3차 방북을 한 뒤 50여 일 ...
방송일자 : 2018.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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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감시초소, 남북 모두 구역별 철수 추진"
김용민 앵커>
지난달 남북이 장성급 군사회담에서 합의한 대로 비무장지대 내 감시초소 시범 철수가 추진될 전망입니다.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남북 모두 구역별로 철수하는 방안을 북한에 제안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최영은 기자입니다.
최영은 기자>
남북은 판문점선언의 후속 조치로 지난달 31일 장성급 군사회담에서 비무장지대, DMZ 안에 있는...
방송일자 : 2018.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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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중부 내륙 지나 강원으로···곳곳에 피해
특별생방송 529회
방송일자 : 2018.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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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중부 내륙 지나 강원으로···곳곳에 피해
임보라 앵커>
태풍 솔릭이 어젯 밤사이 전남을 지나 오늘 아침 빠른속도로 충청지역을 통과했는데요.
태풍이 조금 전 지나 간 길목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지금까지의 피해상황과 현장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리나 기자!
이리나 기자>
(장소: 세종보 인근)
네 저는 지금 세종보에 나와있습니다.
임보라 앵커>
강한...
방송일자 : 2018.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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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오늘 오전 '고비'···동해상 최대 300mm 폭우
임보라 앵커>
태풍 솔릭의 영향으로 오늘 낮까지 중부지방과 해안지방을 중심으로 강풍과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번에는 청주시 무심천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김유영 기자, 그 곳 상황 어떻습니까?
김유영 기자>
(장소: 청주시 무심천)
네, 청주시 무심천에 나와있습니다.
현재 이 곳은 거센 비가 내리다 그치기를 반복...
방송일자 : 2018.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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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이산가족 상봉단 방북···오후 3시 첫 상봉
임보라 앵커>
오전 9시부터 우리측 이산가족 상봉단이 방북을 위해 출발합니다.
강원 현지는 현재 태풍 솔릭의 영향권에 들면서 일정에 차질이 생기지나 않을지 걱정입니다.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곽동화 기자!
곽동화 기자
(장소: 강원 속초)
저는 지금 이산가족들이 묵고 있는 속초 숙소 앞에 나와있는데요.
이곳은 새벽부터 비바...
방송일자 : 2018.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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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년 만의 만남···"보고 싶다 동생아"
임보라 앵커>
앞서 전해드린 것처럼 오늘 금강산에서 이산가족 2차 상봉이 시작됩니다.
어제 속초에 모인 가족들은 떨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채효진 기자입니다.
채효진 기자>
고향 제주를 떠나 방직공장에 간다던 17살 동생.
그 뒷모습을 마지막으로 68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2차 상봉 최고령자인 100살 강정옥 할머니는, 85살 동생...
방송일자 : 2018.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