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 무대와 공연무대를 구성했는데 서로가 연결되는 상황이 너무 어색해서 굳이 국군방송과 함께 방송을 진행할 필요가 없어 보였다.ktv와 국군방송이 만든 분위기가 너무 달라서 상당히 긴 시간 구성된 내용이지만 계속 어색함이 있었다.
- 구성자체가 너무 단순하게 짜여져 있다. 공연무대를 중심으로 ktv는 단지 야외무대를 구성, 단순참가하는 듯한 모습으로 보여 프로그램내내 ktv의 영향력을 느끼지 못했다. 특히 공연중심으로만 소개된 후반부 구성은 이 프로그램이 나눔을 위한 프로그램이라는 점을 잊게 하고 대신 군 위문행사가 아닌가 싶은 생각이었다. 시청자들의 참여를 요청하는 목적을 다소 가볍게 본 듯 구성도 너무 단순했다.
- 전체적으로 후반을 제외하고는 공연장도 심심했고 야외무대도 심심했고 전반적으로 심심했다. 특히 아쉬운 점은 국군방송의 연예인 병사들을 활용하지 못했다는 점이다. 대중에게 인지도 있는 연예병사를 동원해 봉사활동에도 직접 참여토록 한다면 당장 나눔과 조손가정에 대한 관심을 높였을 텐데 아무런 준비없이 단순히 말만 나눔일뿐 실제로는 공연을 즐기러 나온 분위기여서 아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