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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폐목재 재활용 방안 활성화 추진
심각한 산림훼손과 화재 뿐만 아니라, 지구온난화로 밀림이 사라지고 생태계의 서식지조차 위협받고 있습니다.

자원 재생과 재활용이 무엇보다도 시급한 요즘 폐목재의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정부합동 대책이 추진된다고 합니다.

환경부는 폐목재의 재활용 확대를 위하여 국무조정실, 재정경제부, 기획예산처, 산업 자원부, 산림청 등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폐목재 재활용 활성화 추진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오는‘2012년까지 폐목재 재활용 비율을 획기적으로 제고하기 위해, 폐목재의 관리와 재활용에 관한 제도 개선과 관련 재정사업의 확대, 그리고 재활용업체에 대한 지원과 기술개발의 투자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최근 유가상승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신재생에너지의 하나로서 목재에 대한 국제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원가 상승의 요인으로 국내 사용량의 91%를 수입에 의존하는 국내 목재산업은 그동안 원료확보와 경영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2005년 기준, 국내 폐목재량은 오백 십일만 오천톤의 규모이며 이중 백 팔십삼만 칠천톤인, 36% 가량이 수거되고 재활용 되었습니다.

정부는 금번 종합대책을 추진하여 2012년까지 폐목재 재활용율을 66%까지 제고 할 계획이며,이렇게 되면, 그동안 수입에 의존해왔던 목재와 석유자원의 수입대체효과와 이산화탄소 발생의 저감 등 연간 2천억 이상의 경제이득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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