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환경 자연장(葬) 도입
다음달 말부터 수목과 꽃, 잔디 등을 이용한 아름다운 정원 형태의 자연장이 들어섭니다.
친환경 바람을 타고 장례 문화도 바뀌고 있습니다.
서정표 기자>
경기도 파주의 한 시립 묘지.
전통 형식의 봉분 대신, 2평 남짓 조그마한 정원이 곳곳에 조성돼 있습니다.
나무와 꽃으로 꾸며져 언뜻보면 정원같지만 사실 사람의 유골을 묻는 자연장입니다.
이처럼 ...
방송일자 : 2008.04.04
-
국정원, 보이스피싱 주의 당부
최근 해외 유학생과 여행객을 납치했다면서 가족에게 돈을 요구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지 보도합니다.
이충현 기자>
최근 발생하고 있는 전화사기는 발신번호를 해외 현지로 교묘히 위장하고, 유학생
자녀 또는 해외여행중인 가족이 납치됐으니 돈을 달라고 요구하는 것이 특징입...
방송일자 : 2008.04.04
-
KTV 정오뉴스 (56회)
이 대통령, 북한 이전 방식에서 벗어나야 / 미 국무부, 이제 북핵신고 할 때 / 한·미, 안보정책구상회의 8일 개최 / 부정선거 어림없다 / 지난해 4분기 성장률, OECD 3배 넘어 / 국세청, 행정·인사에 국민평가 반영 / 관세 심사 단계·종류 대폭 간소화 / 국산장미 해외서 호평 / 이달 중순까지 부동산개발업 신청해야
방송일자 : 2008.04.03
-
이 대통령, 북한 이전 방식에서 벗어나야
이명박 대통령은 "새 정부는 남북문제에서 진정성을 갖고 대화하려고 한다"며
"북한도 이제까지 해오던 방식에서 조금 벗어나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에서 중장 진급과 보직신고를 받는 자리에서 "최근
북한이 긴장감을 불러일으키는 사태가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우리는 그대로 있고 북한만 자세를 바꿔달라...
방송일자 : 2008.04.03
-
미 국무부, 이제 북핵신고 할 때
미 국무부 숀 매코맥 대변인은 북핵신고에 대한 특별한 시한을 정하지는 않았지만
"북한은 이제 신고를 해야 할 때"라고 말했습니다.
매코맥 대변인은 또 10.3 합의에 따른 핵신고 시한이 이미 여러 달 지났음을 지적하며
"북한이 신고를 하는게 중요하다"고 거듭 지적했습니다.
크리스토퍼 힐 미 국무부 동아태차관보와 김계관 북한 외무성 부상간의 회동설...
방송일자 : 2008.04.03
-
한·미, 안보정책구상회의 8일 개최
제17차 한.미 안보정책구상회의가 오는 8일 서울에서 개최된다고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새 정부 출범 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회의에서는 전시작전통제권 전환과 주한미군기지
이전, 방위비분담금 등 동맹현안의 추진현황을 공동으로 점검할 예정입니다.
미국의 대외무기판매 프로그램에서 한국의 지위를 나토회원국 수준으로 향상하는
문제와 유엔평화유지활동참여에...
방송일자 : 2008.04.03
-
부정선거 어림없다
총선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깨끗하고 공명한 선거를 위해 현장에서 뛰고 있는 선거관리위원회의 부정선거감시단의
활동을 취재했습니다.
이충현 기자>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신흥동, 태평동 등 16개 동과 국회의원 선거 출마자 8명을
집중전담하고 있는 성남 수정구 선거관리위원회.
선관위 관계자의 현장대응요령과 집중점검내용을 전달받은 부정선거 ...
방송일자 : 2008.04.03
-
지난해 4분기 성장률, OECD 3배 넘어
지난해 4분기 우리나라의 경제 성장률이 선진국 가운데 상위권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과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OECD 서른개 회원국의
국내총생산이 전 분기보다 평균 0.5% 성장한 가운데, 우리나라의 성장률은 1.6%로
OECD 평균을 3배 이상 웃돌았습니다.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 사태가 세...
방송일자 : 2008.04.03
-
국세청, 행정·인사에 국민평가 반영
국세청이 국민 시각에서 국세행정 성과를 평가하는 납세자 신뢰도 평가를 국내
최초로 도입하고, 이를 고위직의 성과 평가에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국세청은 앞으로 6개월 단위로 지방청장들의 성과를 평가해 승진과 전보, 연봉
등에 직접 반영할 계획입니다.
성과평가에는 국세행정에 대한 납세자 신뢰도를 가장 중요한 요소로 반영하고,
일반 국민이 기관별 ...
방송일자 : 2008.04.03
-
관세 심사 단계·종류 대폭 간소화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관세 심사의 단계와 종류가 대폭 축소됩니다.
관세청은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전국 세관장 회의에서
이같은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방안에 따르면 관세청은 기업하기 좋은 납세 환경을 만들기 위해 관세 심사 단계를
현재의 2단계에서 1단계로 줄이고, 심사의 종류도 4종류에서 종...
방송일자 : 2008.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