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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뉴스5 (25회)
정부조직개편안 타결, 여성부 존치 / 한승수, 자원외교에 최선 다할 것 / 국민 64.6%, 올해 경기상황 개선 예상 / 힐, 北 정확한 신고시 美 상응조치 / 터널 대형사고 예방 첨단시설 / 미국 리콜 쇠고기 한국엔 수출 안돼 / 한미FTA 조속한 통과, 재협상 논의 차단 / 세계는 자원전쟁중 / 저렴한 태양광 발전
방송일자 : 2008.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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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조직개편안 타결, 여성부 존치
새정부의 정부조직 개편안 협상과 관련한 정치권의 협상이 극적으로 타결됐습니다.
해양수산부는 폐지하고 여성가족부는 여성부로 기능을 조정해 존치한다는데 합의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서 알아봅니다.
이경미 기자>
Q1> 정치권에서 극한 대치상황까지 빚어졌던 정부조직법 개정안 국회처리가
급물살을 타게 됐는데요, 구체적인 합의내용 전해...
방송일자 : 2008.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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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수, 자원외교에 최선 다할 것
한승수 국무총리 후보자는 "세계 각국은 한정된 자원을 둘러싸고 총성없는
전쟁을 치르고 있다"면서 "자원외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 후보자는 오늘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참석해 "자원의 확보는
앞으로 우리 경제의 먼 장래까지 내다보고 풀어야 할 문제"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한승수 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오늘과 내일...
방송일자 : 2008.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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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64.6%, 올해 경기상황 개선 예상
대외적인 악재들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국민 대다수는 올해 경기의 개선을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지난해 12월 전국 성인남녀 천50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벌인 결과, 64.6%가 올해의 경기 상황이 지난해보다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아울러 63.4%가 지난해보다 일자리 상황이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고, 임금과...
방송일자 : 2008.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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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 北 정확한 신고시 美 상응조치
북핵 문제가 핵프로그램 신고문제로 주춤거리고 있는데요, 북한 김계관 외부성
부상을 만나고 방한한 크리스토퍼 힐 미 국무부 차관보는 현 상황과 관련해 "어려움은
있지만 현상황이 난관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돌파구 마련에 강한 의지를
보였습니다.
이충현 기자>
"북한은 현 상황타개를 위해 노력할 준비가 돼 있다"
북핵 6자회담 미국측 수석대...
방송일자 : 2008.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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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 대형사고 예방 첨단시설
터널 속은 잘 보이지 않는 데다 대피 공간도 없어서 대형사고가 일어나기 십상이죠.
터널 속에서 난 사고를 즉시 영상으로 포착해 알려주는 설비가 이르면 올해 안에
도입됩니다.
서정표 기자>
작년 8월 두마 반포 구간의 계룡 터널.
까만 승용차 한대가 갑자기 중심을 잃고 벽에 들이 받습니다.
또다른 트럭 한 대는 갑자기 불이 나 터널 중간에...
방송일자 : 2008.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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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리콜 쇠고기 한국엔 수출 안돼
미국 농무부가 최근 사상 최대규모의 냉동 쇠고기에 대해 리콜 명령을 내린 가운데,
문제의 쇠고기가 한국으로 수출되지는 않았다고 주미 한국대사관측이 밝혔습니다.
이번에 리콜 대상이 된 작업장은 한국에 쇠고기를 수출하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우리 정부의 승인을 받은 바 없기 때문에, 문제의 쇠고기가 한국으로 수출되지
않았다고 대사관측은 설명했습...
방송일자 : 2008.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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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FTA 조속한 통과, 재협상 논의 차단
이혜민 통상교섭본부 한미FTA 기획단장은 우리 국회가 비준 동의안을 먼저 통과시키면
미국을 압박할 수 있고, 미 의회 일각의 재협상 논의도 차단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단장은 오늘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물리적으로 2월 임시국회가 오는
26일에 끝나게 돼 있어 한미FTA 비준 동의안의 2월 통과 전망이 불투명하다고 우려하면서
이같이 ...
방송일자 : 2008.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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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자원전쟁중
끝 없이 치솟는 기름값에 세계는 지금 자원확보라는 총성없는 전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새 정부는 사회간접자본 투자를 자원개발과 연계하는 패키지형 외교로 선점에
나선다는 복안입니다.
김현근 기자>
국제유가가 고공행진을 계속하면서 원확보를 위한 국가간 경쟁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습니다.
중국과 일본 등 주요 에너지 소비국은 산유국에 인프라를 제...
방송일자 : 2008.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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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태양광 발전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해, 지구촌 전체가 태양광 발전을 필두로 한 대체 에너지
개발 열기로 뜨겁습니다.
하지만 기존의 태양 전지는 너무 비싸서 상용화가 어려운 실정인데요. 값이 싸면서
에너지 효율도 좋은 태양전지 개발, 어디까지 왔는지 알아봅니다.
김미정 기자>
경기도 분당의 복합화력발전소.
태양전지가 빛을 모아 전기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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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 2008.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