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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문화재 답사 방문교육 지원

정부가 소외계층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유산 체험 프로그램 사업을 지원합니다.

문화격차 해소를 위한 조치 입니다.

김용남 기자>

문화재청이 2006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문화유산 방문교육 사업'이 이번에는 학교현장에서 시행됩니다.

이번에 실시되는 문화유산 체험 프로그램은 지역아동센터와 보육시설, 새터민청소년 등 경제적, 문화적, 심리적으로 소외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다음달부터 시범적으로 서울, 인천, 경기, 경주 지역에서 진행됩니다.

문화재청은 이를 위해 문화유산 방문교육 주관단체 2곳을 선정해 예산을 지원해 줄 방침입니다.

이 가운데 경주지역을 맡은 방문교육 주관단체인 신라문화원은 지역 아동센터 및 보육시설 청소년을 상대로 국악기 연주법과 전래놀이 체험, 그리고 교과서에 나오는 지역 문화재를 직접 찾아가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모든 프로그램은 방과 후, 주말과 휴일, 방학기간을 이용해 운영됩니다.

문화재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교과서에 실린 문화재와 국악 등을 청소년들이 체험함으로써 문화 격차를 줄이고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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