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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려해소 위해 한국과 계속협력’
미국 백악관의 토니 프라토 대변인은 미국산 쇠고기와 관련한 한국 정부의 계획이
무엇인지 파악하기 위해 대화하고 있다면서, 한국 정부측과 계속 협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톰 케이시 미 국무부 부대변인도 이 문제에 대한 논의가 어렵고 한국 내에 우려가
있다는 것을 분명히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는데요, 그러면서, 한국은 자국의 체제하에서
해결해야...
방송일자 : 2008.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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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관리지역내 허용 업종 확대
오는 9월부터는 계획관리지역 안에 들어설 수 있는 업종이 확대돼서, 기업활동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국토해양부는 토지이용제도를 개선하고 토지거래허가제도를 탄력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해 내일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는데요, 개정안에 따르면 계획관리지역에 들어설 수 없는 79개 업종 ...
방송일자 : 2008.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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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네트워크 연구개발 264억원 지원
첨단 가정생활을 가능하게 하는 홈네트워크 산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서,
올해 이 분야의 연구개발에 모두 264억원이 지원된다는 소식입니다.
지식경제부는 가전업체와 통신사업자, 건설회사 등의 전문가들과 함께 다음달까지
'지능형 홈네트워크산업 발전전략'을 마련하기로 했는데요, 이 발전전략에는 홈네트워크
산업화에 필수적인 기기와 인프라의 인...
방송일자 : 2008.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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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복제물 50일간 10만6천여점 적발
지난 4월 14일부터 불법복제물에 대해서 집중 단속을 벌인 결과, 50일동안 무려
10만6천913점의 불법복제 영상과 음악, 출판물이 적발됐습니다.
이번 단속 결과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서울시, 저작권보호센터 등과 함께 진행중인
'서울클린 100일 프로젝트'의 성과를 중간 집계한 것인데요, 적발된 수량이 작년보다
4.8배나 많다고 합니다.
'서울...
방송일자 : 2008.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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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나는 기업, 지역이 산다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것, 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새 정부의 대표적인
정책방향이죠.
그렇다면 이런 정책을 몸으로 체화시키고 있는 지역을 꼽으라면 어디일까요.
수요일에 보내드리는 '지역경제 쑥쑥', 오늘은 기업사랑운동으로 지역경제를 살찌우고
있는 경상남도 창원시를 찾아가봤습니다.
대형 플랜트를 생산해서 90% 이상을 해외로 수출하...
방송일자 : 2008.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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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투데이 (2회)
30개월 이상 미 쇠고기, 수출 중단 요청 / 무역수지 6개월만에 흑자 반전 / 신용회복, 정부와 상의하세요 / 당정, 세수증가분 서민지원에 사용 / 지방 공공주택 전매제한기한 단축 / 금융당국, 은행인수 직접 감독 / 에너지 인력양성에 314억원 지원 / 기업이 필요로 하는 직무는?
방송일자 : 2008.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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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개월 이상 미 쇠고기, 수출 중단 요청
정부의 주요 경제 정책과 경제 이슈 등을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Q1> 자, 먼저 오늘 가장 중요한 소식은 역시 농림수산식품부장관의 긴급 브리핑이겠죠?
A1> 네. 오늘 오전에 정운천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이 정부 과천청사 농식품부
기자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했는데요, 광우병 위험성이 큰 30개월 이상 된 미국산
쇠고기에 대해서 수출을 중단해 줄...
방송일자 : 2008.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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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수지 6개월만에 흑자 반전
계속해서 경제 리포트 전해드립니다.
고유가로 적자 행진을 이어가던 무역수지가 6개월만에 흑자로 돌아섰다는 소식입니다.
역시 우리나라 수출의 전통적인 효자인 선박과 반도체가 이번에도 톡톡히 한 몫을
했다고 합니다.
고유가 때문에 6개월째 적자 행진을 이어가던 무역수지가 흑자로 돌아섰습니다.
지난달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2%가 늘...
방송일자 : 2008.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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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회복, 정부와 상의하세요
한때 신용불량자로 불리기도 했던 금융채무불이행자들. 그 꼬리표 때문에 경제활동을
다시 시작하기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정부가 이런 분들의 신용회복과 재기를 위해서 적극적인 지원을 펴고 있는데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봤습니다.
현재 신용회복위원회 등의 채무 조정을 받은 뒤 매달 조금씩 빚을 갚아 나가는
사람은 모두 160만 명에...
방송일자 : 2008.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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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세수증가분 서민지원에 사용
정부와 한나라당은 세수 증가분을 고유가에 따른 민생 안정대책에 적극 활용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당정은 오늘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당정회의에서 이렇게 의견을 모으고,
구체적인 대책 마련에 나서기로 했는데요, 한나라당 조윤선 대변인은 세수 증가분이
서민 지원에 사용돼야 한다는 데 의견이 일치했다면서 혜택의 대상으로는 화물차와
대중교통, ...
방송일자 : 2008.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