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어제 저녁 청와대에서 국빈 방문한 쇼욤 라슬로 헝가리 대통령 일행을 위한 만찬을 개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만찬사를 통해 헝가리는 89년 동구권 국가 중 우리와 가장 먼저 외교관계를 수립하고 올림픽 참가도 가장 먼저 결정했다면서 수교를 결단한 신념과 우의를 소중히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이 대통령은 지난 8월 박근혜 특사를 비롯한 특사단을 환대해 주고 후의를 베풀어준 데 대해 헝가리 정부에 감사의 뜻을 표했습니다.
한 헝가리 국빈만찬에는 박근혜 한나라당 전대표와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등 한 헝가리 관계자와 한류스타 이병헌씨가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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