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과 정책 시간, 장현화 리포터 나왔습니다.
두 분, 학창시절에 가장 어려웠던 수업을 들자면, 어떤 것들?
저는 그거 둘다 다 어려웠던 것 같아요.
과학은 말만 들어도 어렵다는 느낌이 확 오잖아요.
아마, 어릴 때부터 어렵게 공부해서 그런 게 아닌가 싶기도 한데요.
과학이 어렵다는 선입관을 단번에 날릴 수 있는 방법.
이곳에 가면 쉬운 과학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곳이 어디인지, 저와 함께 가 보시죠.
과학관이 꼭 놀이공원같이 즐길꺼리 체험꺼리들이 굉장히 많네요.
그렇죠? 흔들리는 지진, 비바람 몰아치는 태풍 속, 화면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영하 30도까지 내려가는 극지체험실까지.
과학을 몸으로 체험하고나면, 원리 이해가 훨씬 더 쉬워지겠죠.
과천과학관의 장점은 과학에 대한 흥미는 물론, 원리이해까지 이끌어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 부모님들, 겨울방학 때 자녀들 데리고 갈만한 곳 생겼네요.
과학을 생활 속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한 과학관의 개관.
하루아침에 뚝딱 만들어진 게 아니겠죠.
교육과학기술부 과학기술문화과 박영숙 과장 모시고 생활 속 과학 이야기 더 풀어가도록
하겠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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