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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발 금융위기, 한국영향 제한적
워싱턴에서 IMF· 세계은행 연차총회에 참석한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이
곧바로 뉴욕을 방문해, 국제 금융계의 주요 인사들과 연쇄적으로 면담을 가졌습니다.
강 장관은 미국발 금융위기가 한국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아직 제한적이라고 밝혔습니다.
국제 금융위기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강만수 장관이 뉴욕을 찾았습니다.
스티븐 로치 ...
방송일자 : 2008.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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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거 없는 왜곡보도, 강력 대응
영국 파이낸셜 타임즈가 우리 경제에 대한 부정적 판단 일색의 보도로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이 달러를 구하기 위해 방미를 했으며, 한국의 외환보유고가
바닥을 드러낼 위험에 처했다는 주장인데요.
정부는 사실과 전혀 다른 이같은 왜곡보도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하며, 강력 대응에
나섰습니다.
파이낸셜 타임즈는 14일자 기...
방송일자 : 2008.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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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부 ‘WSJ 보도, 사실과 다르다’
한편 정부는 파이낸셜 타임즈의 보도에 대한 대응에 이어, 지난 10일자 월스트리트저널
기사에 대해서도 반박자료를 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월스트리트저널이 지난 10일자에서 한국 은행들의 예대율이 136%라고
보도한 데 대해, 국내은행들의 9월말 현재 예대율은 103.2%로 크게 높지 않은 수준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재정부는 또 한국이 아시아 ...
방송일자 : 2008.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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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태펀드' 확대로 벤처투자 촉진
미국발 금융위기의 여파로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가 심각한 감소 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는 벤처기업 투자를 위한 펀드인 '모태펀드'의 확대를 통해, 벤처기업
자금난을 해소해주기로 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
올해 들어 8월까지 벤처펀드의 결성 규모는 5천470억원.
지난해 같은 기간의 6천471억원에 비해 18.9%나 감소했...
방송일자 : 2008.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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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코' 손해 상장사 퇴출 유예
환헤지 통화옵션상품 '키코'로 손해를 본 상장사의 퇴출을 1년간 유예해 주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금융위원회는 이달 중에 이같은 방향으로 증권선물거래소 유가증권과 코스닥시장
상장규정 시행세칙을 개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해당 상장사의 경영 전반에 대한 실질심사를 통해, 미실현
손실 여부와 회생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퇴...
방송일자 : 2008.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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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금융위기 이달말부터 진정’
주요 국가들의 구제금융이 본격적으로 실행되는 이달 말부터 미국발 금융위기가
진정 국면에 들어설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삼성경제연구소는 15일 보고서를 통해, 미국 주택담보대출과 소비자신용과 관련된
금융권 손실은 미 구제금융 규모인 7천억달러에 못 미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연구소는 유럽의 각국 정부와 중앙은행이 대규모 유동성을 투입...
방송일자 : 2008.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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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하반기부터 경제 회복 예상’
기획재정부 노대래 차관보는 내년 하반기부터 우리 경제가 회복세에 진입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노 차관보는 15일 열린 한경연 포럼에 참석해, 각국의 시장 안정화 노력과 정책공조
강화에 따라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우리 정부의 정책효과가 가시화될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는 국제 금융시장의 불안에 따른 외환시장 ...
방송일자 : 2008.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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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배움터·행복한 놀이터'
지금은 많이 변했지만 아직도 학교하면 학과공부 중심의 조금 딱딱한 분위기가
연상되는 게 사실입니다.
특히 예술과 체육 분야에서 살아있는 교육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많았는데요, 정부가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고 하는데, 어떤 내용인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과학기술부가 문화예술과 체육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송일자 : 2008.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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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강국에서 스포츠선진국으로'
지난여름에 열린 베이징올림픽에서 우리나라는 종합 7위를 차지하면서 스포츠
강국의 입지를 다시 한번 확인시켰는데요, 15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는 체육의 날
행사가 열렸습니다.
행사에 참석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스포츠강국을 넘어서 스포츠 선진국으로의
도약을 위한 다양한 체육정책을 밝혔습니다.
금메달 13개, 종합순위 7위의 역대 최고 성...
방송일자 : 2008.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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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조기진단으로 생존율 향상
암은 여전히 치료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두려움의 대상인데요, 하지만 5년 이상
생존율이 10년전에 비해 크게 높아져 50%가 넘어섰다고 합니다.
여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조기진단이 가장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정부는 지난 2003년부터 2005년까지 3년간의 암발생률과 함께 5년 생존율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암발...
방송일자 : 2008.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