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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방송] 월~금요일 01시 40분

영화 '고교 우량아'를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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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용민(ym1**)
조회 : 1965
등록일 : 2009.02.02 00:00
저는 현재 20대 초반이지만 우리나라의 7,80년대에 동경을 갖고 있습니다. 물론 군사정부와 그로인한 그 당시의 문화적 요소때문이 아니라 21세기에 찾아볼 수 없는 그 시대만의 느낌때문이 었습니다.
오늘 우연찮게 영화 고교 우량아를 보고 그것을 다시 새삼 느끼게 되었는데 또래들 보다 옛 시절에 대한 관심이 많은 만큼 부모님과 자연 스럽게 시청하면서 지금과는 느낄 수 없었던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교련하는 장면, 빵집에서 데이트를 하는 장면 등 지금과는 다른 모습에 정시없이 빠져있을때 주인공이 양로원의 할머니들을 위해 잔치를 벌였을때 과연 지금과의 고등학생들과 다르다는 것을 알수 있었습니다. 요즘처름 자기자신만 챙기기 급급한 우리나라에서 30년전의 사람들의 '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건달들을 혼쭐내주는 장면이나 경비 아저씨를 위해 도둑을 잡으려고 애쓰는 주인공과 그 친구들을 보면서 그 시절 만의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고나 할까요. 이런 여러가지를 보며 옛 시절의 매력을 자세히 알게 되어 앞으로도 KTV에서 7,80년대 한국영화를 방송해주시면 요즘 젊은사람들도 현재와 과거와의 차이와 장단점을 배워 좋은 영향이되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