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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방송] 월~금요일 01시 40분

"고교 얄개" 너무 잘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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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재영(cjy**)
조회 : 2448
등록일 : 2009.12.25 02:04

올해 30대 중반의 평범한 회사원입니다.
80년대 10대의 나이에 tv에 얄개시리즈 영화를 방영해 줄 때 많이 보았습니다. 갑자기 어릴적 생각도 나고 배우들도 그리워지네요..

그래서 주인공이던 "이승현"씨를 검색해보니 인터넷에 뜨질 않아서 진유영 감독님 검색해서 찾았습니다. 아! 그리고 극중에서 하명중 감독님과 결혼하셨던 정윤희씨도 밤새 옛날 젊은 시절 사진 보며 감탄하였습니다.

하명중감독님, 정윤희씨 정말 전성기 시절 미남, 미녀셨더군요

그리고 이승현씨의 kbs 인간극장 방영내용, 최근 기사도 모조리 검색해서 읽어 보았고, 팬클럽에도 가입해 보았습니다.

2002년 한 방송사의 이승현씨 근황이 방영된 프로그램을 보았는데, 어렵게 사시는 것을 보고 정말 가슴이 아팠습니다. 저야 같은세대가 아니지만 어떤 시청자분은 자신의 중고교시절을 송두리째 빼앗겨 버린 것 처럼 아쉬워 하더라구요

예전의 재미있던 영화, 그리고 지금은 당시 배우들을 찾아보며 많은 것을 느겼습니다. 우선 많은 세월이 지났고 이승현씨의 현재모습을 보며 웬지 모를 인기의 허무함 같은 것이 느껴집니다.

아무쪼록 추억을 되살려 주신 "한국정책방송"의 좋은 프로그램에 감사드리며 영원한 고교얄개 이승현님의 화이팅도 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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