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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방송] 월~금요일 01시 40분

오래된 영화지만 새로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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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기태(vie**)
조회 : 1795
등록일 : 2009.02.01 01:56
과거 한국영화를 가끔 보면서 유치하다는 느낌이 지워지지 않았었습니다. 그런 느낌은 볼 적 마다 줄어들지 않고 오히려 더욱 짙어진다는 생각이었었는데 최근 고전이라 할만큼 지난 한국영화를 접하면서 제작자와 감독들께서 흥행과 현실 사이에서 상당한 고민을 하였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요즘의 영화 보다도 훨씬 열악한 자금 사정 이었을텐데도 오히려 사회의 일원으로서 가치관을 고민한 흔적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물론 지난 과거의 가치관을 현재의 것과 비교하기는 어렵겠으나 현재의 눈에서 보는 감상은 그러했습니다.
또한 스쳐지나가는 배경화면 속에서 볼 수 있는 지나간 과거의 모습을 얼핏 보면서 향수를 느낄 수 있었던 것은 덤이라기 보다는 오히려 다시 몇 번이라도 보고싶은 충동을 느낄만큼 중요한 관람 Point가 될 수 있겠다 싶었습니다. 이러한 시청 기회를 만들어 주신 KTV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빼 놓지않고 보겠습니다. 한국영화 많이 많이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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