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임금협상을 끝낸 100인 이상 사업장의 협약임금 인상률이 작년보다 소폭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용노동부는 100인 이상 사업장 8천800여곳 가운데 지난달까지 임금교섭을 타결한 4천800여곳의 협약임금 인상률이 평균 4.9%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의 평균 인상률 5.3%보다 0.4%포인트 낮은 수준입니다.
임금교섭 타결률도 54.5%로, 지난해 같은 기간 64.3%보다 더디게 진행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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