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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평창 스페셜올림픽···나경원 조직위원장에게 듣는다

정책 플러스 (2013년 제작)

평창 스페셜올림픽···나경원 조직위원장에게 듣는다

등록일 : 2013.02.05

8일간의 대장정을 달려온 평창 동계스페셜올림픽이 오늘 저녁 폐막합니다.

대회 유치부터 성공개최까지 가장 분주했을 한 사람.

바로 나경원 평창 동계스페셜올림픽 조직위원장인데요.

박성욱 기자가 나경원 위원장을 만났습니다.

네. 저는 지금 2013 평창 동계스페셜올림픽 조직위원회에 나와있습니다.

지금 제 옆에는 이번 대회기간 가장 바쁘게 보냈을 분, 바로 나경원 조직위원장 나와 계신데요.

나 위원장과 함께 스페셜 올림픽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님 안녕하세요?

Q1. 평창 동계스페셜올림픽 8일 간의 대장정이 어느덧 폐막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먼저 이번 대회에 대한 평가 부탁드립니다.

A1. 많은 분이 감사하다고 말씀해 준다, 대한민국에서 스페셜 올림픽준비 잘했다고 칭찬,

가장 중요한 것이 온 국민들이 함께 해준것

그동안 스페셜 올림픽 유치했을때 0% 이던 인지도가 이제는 70%가 됐다.또, 국민중 절반이 넘는 58%가 어떤 형태로든 참여하겠다고 의사표시를 했다.

모든 분들의 관심과 참여가 이번 스페셜 올림픽을 성공했다는 평가 들을 수 있게 만들것 아닌가 생각한다, 머리숙여 감사드린다.


Q2. 선수 한 명, 경기 하나 하나가 감동의 연속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 대회 기간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으시다면?

A2. 많은 감동의 순간이 있어 어떤것을 집어 말하기 어려운데 사실 대회 시작 전에 정말안타까운 일이 있었다.

한국에 도착해 사망한 맨섬의 선수 있는데 맨섬 선수 아버지 만나 큰 감동 받았다.

그 선수 아버님이 하는 말씀이 우리 아들 때문에 중요한 스페셜 올림픽이 망쳐지는거 원치 않고 우리 선수들을 선수들 격려해주고 싶다고 했다.

위로해 주러 갔는데 오히려 밝게 그런 말씀 해주시는거 보고 정말 위대한 선수의 위대한 아버지라 생각하게 됐다, 그런 모습 보면서 우리가 선진 문화 생각하는 계기가 되지 않는가.


Q3. 어린이 체육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어머니가 눈물을 흘리며 ‘이런 기회를 만들어줘 고맙다’는 말씀을 하는 걸 봤습니다. 그 만큼 그동안 지적 장애인을 위한 지원이나 프로그램이 부족했던 것 같은데요. 대회 종료 후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A3. 참, 어떻게 보면 지금 시작, 지금부터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우리의 마음이 열리기 시작했는데 어떻게 결과로 만드냐가 중요하다. 정책이나 예산 말하는데 당연히 중요하다 생각,  그런부분 변화 필요하지만 그런데 가장 중요한 것은 나부터 실천하자는 생각이다, 작은 실천, 작은 행동이 이제 필요한거 아닌가 생각


Q4. 끝으로 대회 성공을 위해 힘써준 모든 분들과 국민 여러분께 전하는 말씀 부탁드립니다.

A4. 요새 다니면 감사하다는 말씀 밖에 드릴게 없다.

특히 대회기간 열정적. 헌신적 으로 애써주신 자원봉사자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국민들께 감동의 순간을 잘 전달해주신 언론인에게도 감사, 같이 마음 열어주고 환호해 국민께 감사 드린다.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따듯한 사회 만드는데로 이어지면 좋겠다, 다시한번 감사 드린다.

네. 오늘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나경원 위원장 모시고 2013 평창 동계스페셜올림픽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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