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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잉영어교육 현실 근본개선책 마련해야" 박 대통령, "균형잡힌 역사 교과서 개발해야"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교육부 업무보고 모두발언에서 영어교육이 과잉되서 이뤄지는 현실을 근본적으로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대통령은 또 교육부가 사실에 근거한 균형잡힌 역사교과서를 개발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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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자기소개서 외부스펙 기재 '불이익' 교육부 업무보고, "영어 쉽게 출제"
오는 2015학년도 대학 입시의 학생부 종합전형에서 토익·토플 등 공인어학성적을 비롯한 외부 '스펙'을 자기소개서에 쓰면 서류 전형 점수가 0점 처리됩니다.
대학수학 능력시험 영어 영역에서 난도가 높은 '빈칸 채우기' 문항 수가 줄어드는 등 전반적으로 쉽게 출제됩니다
교육부는 문·이과 통합형으로 개정되는 국가교육과정 총론의 핵심사항과 한국사를 포함한 전 교과목의 국·검·인정 등의 교과서 체제를 오는 7월 발표할 예정이라고 업무보고에서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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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휴시설, 생활문화센터로 적극활용 문체부 업무보고…KTV 오늘밤 11시 녹화방송
동네의 유휴 시설을 공연장이나 작은 도서관으로 활용하는 등 일상 속에서 문화를 확산하는 정책이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부 내에 인문정신 문화과를 신설하는 등 정부차원의 인문학 진흥책을 마련해 박근혜 대통령에게 업무보고 했습니다.
국민방송 KTV는 교육부와 문체부 업무보고 내용을 오늘밤 11시 녹화방송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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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길재 '이산상봉 선발대 이번주 파견' "北, 이산상봉은 동의…훈련기간엔 못해"
류길재 통일부 장관은 이번주 내 금강산에 이산상봉 준비를 위한 선발대를 파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류 장관은 오늘 국회 외교통일 위원회에 출석해 북한이 이산가족 상봉에는 동의했지만 다만 한미 훈련기간 내 상봉에는 동의할 수 없다고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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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대통령 방한 환영" 청와대, "한미동맹 발전에 좋은 기회"
청와대는 오는 4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한국 방문과 관련해 "한미동맹 발전과 한반도·동북아문제에 대해 양국 정상간 심도있게 논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오바마 대통령의 방한이 박근혜 대통령의 초청에 따라 이뤄졌음을 알리는 보도자료를 통해 "우리 정부는 오바마 대통령의 방한을 환영한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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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카드사 3개월 영업정지 부과" 신제윤 위원장, 국회 정무위 출석
신제윤 금융위 위원장은 개인정보 유출 3개 카드사에 대해서는 3개월 영업정지 처분을 내릴 계획이라고 밝히고 관련자들에 대해서는 징계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신 위원장은 오늘 오전 국회 정무위원회에 출석해 이같이 말하고 금융회사가 거래가 종료된 고객의 정보를 5년 이내에 모두 삭제하도록 하겠다고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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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 연 2.50% 유지 한은, 9개월째 동결
한국은행이 연 2.50%인 기준금리를 9개월째 동결했습니다.
한은은 김중수 총재 주재로 금융통화위원회본회의를 열어 기준금리를 현행 수준에서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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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통행료' 올해안에 신용카드로 결제 가능
이르면 올해부터 현금이 없어도 신용카드로 고속도로 통행료를 낼 수 있게 됩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카드 결제에 걸리는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카드사와의 약정을 통해 서명 없이 결제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주요뉴스 장슬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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