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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신속대응팀' 현지 급파 시나이반도 '여행제한지역' 지정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이집트에서 발생한 폭탄테러 사건과 관련해 이집트 정부에 사고 경위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요구했습니다.
또 신속대응팀을 현지에 급파하고 이미 외국인 납치와 테러가 종종 발생하는 시나이반도를 여행제한 지역으로 지정하고 주변 4개국 관광객에게 철수를 권고했습니다.
이런가운데 반정부 테러를 벌여온 과격 이슬람단체 안사르 베이트 알마크디스는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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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고 빠지기' 휴대전화보조금 방통위, 24시간 온라인 모니터링
휴대전화 시장을 교란하는 '치고 빠지기 식' 보조금 정책을 근절하기 위해 방송통신위원회가 24시간 온라인 모니터링을 시작합니다.
방통위는 오늘 이런 내용의 업무계획을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고하고 과잉 보조금 경쟁을 주도한 이동통신사에 부과하는 과징금 규모를 매출액의 1%에서 2%로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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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경제로 잠재성장률 4% 견인" KTV, 오늘 밤 11시 업무보고 녹화 방송
미래창조과학부가 창조경제를 통해 2017년 잠재성장률 4%를 견인하겠다고 오늘 업무보고에서 밝혔습니다.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전국에 설치하고 5G 이동통신과 신재생 에너지 하이브리드 시스템 등 9대 전략산업과 4대 기반산업을 선정해 미래 성장동력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국민방송 KTV는 오늘 밤 11시부터 미래부와 방통위의 업무보고를 녹화방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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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관행 개선, 조사 전 5분 상담" 경찰, 친절 수사지침 시행
경찰청은 수사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조사 전 5분간 관련된 내용을 설명하는 '조사 전 5분 상담원칙' 등을 골자로 한 친절 수사지침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조사와 관련된 내용을 설명해 줌으로써 조사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해 준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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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물가작성 시스템 통계청, '빅 데이터'로 물가통계 활용
통계청은 자체 보유 물가정보와 민간 보유 데이터를 융합한 온라인 물가작성 시스템을 시험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통계청은 이를 통해 온라인에서 가격과 관련한 방대한 양의 '빅 데이터'를 매일 수집해 소비자물가와 관련한 신속한 모니터링 결과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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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70% 이상 '독도는 일본땅' 교과서 지침 찬성
일본인 가운데 70% 이상이 독도는 일본땅이라는 내용을 담은 일본 정부의 중고교 학습지도요령 해설서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요미우리 신문의 여론조사 결과, 독도와 센카쿠 열도를 '일본 고유 영토'로 명기한 데 대해 76%가 좋게 평가한다고 답해 그렇지 않다는 응답보다 압도적으로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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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기의원 '내란음모' 사건 선고공판 오후 2시 시작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 등에 대한 내란음모 선고공판이 오늘 오후 2시에 시작됩니다.
사안이 복잡하고 내용이 많아 오후 4시쯤에야 결론이 나올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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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에 또 폭설 예상 피해에 철저한 대비 당부
영동과 동해안지방에 오늘부터 목요일까지 나흘 동안 다시 폭설이 쏟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이번 눈도 습기를 많이 포함한 무거운 습설인만큼 시설물 붕괴로 인한 피해가 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주요뉴스 장슬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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