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경제혁신 3개년계획 담화문 발표 박 대통령, 국정운영 방향 제시
박근혜 대통령은 취임 1주년을 맞는 내일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발표합니다.
국민생활과 직결된 경제혁신 구상을 선보임으로써 정부 2년차 각오를 다지고 국정운영의 방향타를 제시하겠다는 게 청와대의 구상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2
수출 中企 10만개로 늘린다 산자부, 올 무역금융 77조 지원
산업통상자원부는 2017년까지 중소 수출기업을 10만개로 늘리고 연간 수출 1억달러 이상의 글로벌 전문기업 400개를 육성하겠다고 오늘 업무보고에서 밝혔습니다.
산업부는 특히 중소·중견 수출기업이 대외 불안요인에 맞설 수 있도록 올해 무역금융 77조4천억원을 지원합니다.
3
벤처 펀드 2조원 조성 중기청, 기술창업 10억원 지원
중소기업청은 고급 기술인력의 창업을 촉진하기 위해 민관 공동 패키지로 10억 원을 지원하고 벤처·창업 투자 활성화를 위해서 2조 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조성한다고 밝혔습니다.
중기청은 오늘 박근혜 대통령에게 업무보고를 하고 5월까지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자생력을 높이기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4
AI위험지구·삼진아웃제 도입 KTV, 밤 11시 업무보고 녹화 방송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늘 업무보고에서 AI 방역체계 개선안으로 'AI 위험지구' 지정과 '살처분 보상금 삼진아웃제'를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KTV 국민방송은 오늘 밤 11시,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기업청, 농림축산식품부의 업무보고를 녹화 방송합니다.
5
北에 구제역 관련 지원 제의 정부, "실무접촉 개최하자"
정부는 북한에 구제역 확산 방지와 퇴치 지원 의사를 전달하면서 이를 위한 남북 실무접촉 개최를 제의했습니다.
정부 당국자는 "북한 내 구제역 확산 차단과 퇴치를 위해 신속히 대처할 필요성이 있어 오늘 오전 북측에 지원 의사와 함께 관련 논의를 위한 실무 접촉을 제의했다"면서 "북측 반응을 보면서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6
오늘 키 리졸브 훈련 시작 다음달 6일까지 국지도발 대비
한반도 유사시에 대비한 한미연합 키 리졸브 연습이 오늘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실시됩니다.
키리졸브훈련 이후에는 야외 실제 기동훈련인 독수리연습이 시작됩니다.
7
탈세제보로 1조3천억원 세금 추징 '국민탐여 탈세 감시 제도' 활용
국세청은 지난해 탈세 제보를 통해 총 1조3천 211억원의 세금을 추징했다고 밝혔습니다.
국세청은 '국민참여 탈세 감시 제도'를 통해 탈세 제보 건수가 전년도보다 69.3% 늘었다면서 이에 따른 지난해 추징액이 전년도에 비해 152.9%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8.
불청객 황사, 내달에 집중 꽃샘추위 한두 차례
중국발 미세먼지에 이어 다음 달에는 불청객 황사가 찾아오겠고, 꽃샘추위도 한두 차례 나타날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오늘 발표한 봄철 기상전망에서 황사는 4월이 아닌 3월에 집중되겠으며 찬 대륙 고기압이 일시적으로 확장하면서 3월 상순에 꽃샘추위가 1~2차례 찾아올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