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박 대통령, 아랍에미리트 왕세제 접견 UAE와 협력 증진 방안 논의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오후 청와대에서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왕세제를 접견하고 공식만찬을 함께하며 UAE와의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합니다.
모하메드 왕세제는 박 대통령 취임 이후 최초로 한국을 찾은 중동 지역 정상급 인사입니다.
2
가계부채 종합대책 오늘 발표 KTV, 오후2시 생중계
정부는 오늘 현오석 부총리와 신재윤 금융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의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후속조치인 가계부채 구조개선 촉진방안을 발표합니다.
오늘 발표할 대책에는 취약계층의 채무부담 완화와 전세대출 개선 방안, 고정금리와 부정상환 대출 확대 등이 담길 것으로 보입니다.
KTV는 오늘 오후 2시부터 발표내용을 생중계로 전해드립니다.
3
전국 '미세먼지' 여전 건강관리 유의해야
오늘도 미세먼지 농도가 평소보다 2배가량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일주일 간 축적돼 영향을 받는 곳이 많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4
"미세먼지 예보모델 중국과 공동 개발" 윤성규 환경부 장관 "중국도 호의적"
미세먼지와 관련해 윤성규 환경부 장관은 "중국과 협력해서 미세먼지 예보 모델을 개발하려고 한다"고 밝혔습니다
윤 장관은 "일기예보 분야에서 중국은 우리나라, 일본보다도 앞서 있다"며 우리와 협력하는 방안에 중국도 호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5
케리 미 국무장관 "북한은 악" "가장 잔인한 곳…책임 물어야"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은 북한을 '악'이라고 규정하며 인권 침해와 핵무기 개발프로그램 등에 대해 강도 높게 비난했습니다.
케리 장관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고 북한은 지구상에서 가장 폐쇄적이고 잔인한 곳이라고 덧붙이며 책임을 물을 수 있도록 전 세계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6
버지니아 동해병기법 마무리 수순…교차 표결 진행
미국 버지니아주의 동해병기 법안이 교차 표결에 들어가 마무리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매콜리프 주지사가 4월 초까지 법안에 서명해야 하는데, 외교 소식통은 주지사가 서명을 끝낼 때까지 주시해야한다고 설명했습니다.
7
1월 경상수지 흑자 36억 달러 24개월째 흑자행진 이어가
올해 1월 경상수지가 24개월째 흑자행진을 이어가며 36억 1천만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그러나 계절적인 요인등으로 지난달보다는 흑자규모가 줄어든 것으로 보입니다.
8
"北 자궁경부암 사망률, 동아시아 평균 2배"
북한의 여성 자궁 경부암 사망률이 동아시아 평균의 2배에 이른다고 세계보건기구 WHO가 밝혔습니다.
북한에서는 해마다 평균 1천119명의 여성이 자궁경부암으로 사망하는 것으로 집계됐는데, 이는 동아시아의 두배, 한국의 세배가 되는 수치입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주요뉴스 장슬기였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