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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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오늘 동해안서 단거리미사일 2발 또 발사
북한이 오늘동해안에서 단거리 미사일 2발을 또다시 발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북한은 지난주와 이산상봉 기간 중에도 미사일을 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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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집단휴진 추진 엄정대처" 정부 "비상진료체계 구축"
의사협회가 오는 10일부터 집단 휴진에 들어가기로 한 것과 관련해 정부가 국민을 볼모로한 불법행위라며 강경한 대응 방침을 내놓았습니다.
또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해 의료 대란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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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상봉 정례화' 실무접촉 정부, 이번주 북에 제안 방침
정부는 박근혜 대통령이 3·1절 기념사에서 언급한 이산가족 상봉 정례화 관련 논의를 위해 이르면 이번주 내에 북한에 남북 적십자 추가 실무접촉 등을 제안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의 제의는 키리졸브 연습이 끝나는 6일 이후 이뤄질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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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일, 1년7개월 만에 적십자회담 일본인 유골반환 등 논의 할 듯
북한과 일본이 중국 선양에서 1년 7개월 만에 적십자 회담을 개최합니다.
양측은 북한내 일본인 유골 반환과 일본인 유족의 북한 내 묘소 참배 허용 문제를 주 의제로 협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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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전군 전투대세 돌입 러시아 군사압박 대응조치
러시아 군이 크림반도 대부분의 지역을 장악한 가운데, 러시아 의회가 우크라이나에서의 군사력 사용을 승인했습니다.
이런가운데 우크라이나 정부는 예비군 소집령과 함께, 전면 경계 태세를 군에 명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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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최대정치 행사' 양회 개막 '테러문제' 주로 논의 될 듯
오늘부터 9일 동안 중국 최대 정치행사인 전국정치협상회의와 전국인민대표대회, 이른바 '양회'가 열립니다.
이틀 전 중국 윈난성 쿤밍에서 발생한 테러로 170여 명의 사상자가 난 만큼 이번 주요 현안은 테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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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학교폭력 학기초 집중관리 "불안감 해서, 면학 분위기 조성"
경찰청은 새 학기를 맞아 학교폭력 방지 차원에서 4월 말까지 '학교폭력 집중 관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청 관계자는 "학기 초에 학생 간 서열이 형성되면서 학교폭력이 집중하는 경향이 있다"며 "면학 분위기를 조성하고 국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학교폭력을 집중 관리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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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시즌 첫 대회서 메달 3개 후프·곤봉·리본 '동메달'
'리듬체조의 요정' 손연재가 2014시즌 첫 대회인 모스크바 그랑프리에서 동메달 3개를 목에 걸었습니다.
손연재는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대회 둘째날 후프 종목별 결선에서 17.516점을 받아 3위를 했습니다.
리본 종목에서도 17.766점으로 동메달을 추가해, 손연재는 이번 대회에서 동메달을 3개 져왔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 장슬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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