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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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캐나다 총리와 회담 한-캐나다 발전 방안 모색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청와대에서 하퍼 캐나다 총리와 정상회담을 합니다.
박 대통령과 하퍼 총리는 이번 정상회담에서 그동안 공고히 발전해 온 양국관계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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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주 40시간 '적정근무' 투쟁 정부, 업무정지 처분 방침
정부 의료정책에 반발해 집단휴진을 벌인 대한의사협회가 오늘부터는 주 40시간 '적정근무'를 실시하는 방식으로 대정부 투쟁을 이어갑니다.
이런 가운데 정부는 휴진한 병·의원에 업무정지 처분을 내릴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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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증거조작' 의혹 국정원 압수수색 국정원 직원 소환조사도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증거조작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은 내곡동에 있는 국가정보원을 전격 압수수색했습니다.
국가정보기관인 국정원 내부에 대한 압수수색인 만큼 사전에 국정원의 협조를 구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일부 국정원 직원도 검찰에 불려와 조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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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 8월14일 방한 아시아 청소년 대회 참석
프란치스코 교황이 박근혜 대통령과 한국천주교 초청으로 오는 8월14일 방한합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8월14일부터 18일까지 방한해 박 대통령을 면담하고, 대전교구에서 주최하는 제6회 아시아 청년대회 참석 등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제6회 아시아 청년대회는 8월13일부터 17일까지 대전·충남 지역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15개국 이상의 아시아 국가 가톨릭 신자들이 참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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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 "북한 유조선 차단중" "정부 통제 항구로 끌고 갈 것"
리비아가 북한 인공기를 단 유조선을 가로막고 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리비아 최고 행정기구인 총국민회의는 "해군, 혁명군이 '모닝글로리'호를 통제중이며 정부가 통제하는 항구로 끌고 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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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인민회의, 김정은 압도적지지 여동생 김여정 실세 등장
북한 매체는 이번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선거에서 김정은 제1비서가 당선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북한은 이번 대의원 선거를 계기로 김정은의 친 여동생 김여정의 이름을 처음 공식 호명하면서 투표장면까지 보도했습니다.
올해 27살인 김여정은 김정은과 함께 스위스 베른에서 유학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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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 "안중근 의거 동영상 미국 도착" 하얼빈 의거 필름 찾는 노력 진행 중
오는 26일이면 안중근 의사가 순국한지 104주년이 되는 가운데 미국의 뉴욕타임스가 1910년 8월 14일 자 신문에서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 순간을 담은 동영상이 미국에 도착했다고 보도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 순간이 담긴 필름은일반에 공개된 적이 없어 이를 찾기 위한 노력이 다각도로 전개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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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원전사고 3주기 '끝나지 않는 고통'
오늘로 일본 대지진과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발생한지 만 3년이 됐습니다.
도로와 하수도 등 인프라는 대부분 복구됐지만 전국에 피난생활자만 27만명에 이르고 아직도 방사능 오염수 문제는 통제 불능 상태입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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