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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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화 개혁, 원칙 바로세우기에서 출발" 박 대통령, 경찰대학 임용식 참석
박근혜 대통령은 비정상의 정상화 개혁은 법과 원칙을 바로 세우는 일에서 출발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제 30기 경찰대학 졸업 임용식에서 정부는 비정상적인 관행과 제도를 바로세우는 정상화 개혁을 강력 추진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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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협 이르면 14일 협상 원격진료 등 집중 논의
정부와 의사협회가 24~29일로 예고된 2차 '집단휴진'을 막기 위한 대화 재개를 약속한 가운데 이르면 내일부터 논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전망입니다.
이번 논의에는 원격진료와 건강보험제도 개선 방안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3.
정부, "日 위안부 모순 발언" "피해자들에게 상처주는 행위"
정부는 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이 고노담화는 견지하겠다면서도 '군위안부 강제연행의 증거가 없다'는 입장을 밝힌 것 대해 "모순되는 발언"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조태영 외교부 대변인은 "고노 담화를 계승한다고 하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고노담화에서 스스로 밝힌 내용들을 부정하는 것은 생존해 계신 피해자들의 가슴에 또 한 번 상처를 입히는 행위"라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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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펀드 2조 원 조성 벤처·창업 활성화
창업과 벤처기업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2조 원 규모의 벤처 펀드가 조성됩니다.
중소기업청과 한국벤처투자는 지난해보다 30% 늘어난 2조 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조성하기로 하고 창업 초기 기업과 여성 기업, 지방 기업 등에 집중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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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 2.50% 동결 한은, 10개월째 동결
한국은행이 오늘 오전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2.5%로 동결했습니다.
경제회복세가 더딘 가운데 저물가 기조도 유지된 것이 동결의 원인으로 꼽히는데, 이로써 10개월째 기준금리 동결이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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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변경시 보증인 동의받아야" 금융위, 불합리한 관행 개선
올해 하반기부터 저축은행에서 대출 조건 변경을 하게 되면 채무관계인의 사전 동의를 받아야 합니다.
금융위원회는 그동안 채무 관계인은 대출 조건 변경을 사전에 알지 못해 예기치 못한 금전적 부담을 질 우려가 있었다며 불합리한 금융관행을 개선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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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에 가장 많은 시간 소비 평균 이용시간 3시간 34분
국내 소비자들이 TV와 PC, 모바일 가운데 스마트폰을 비롯한 모바일기기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HS애드가 천 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결과를 보면 국내 소비자의 모바일기기 하루 평균 이용시간은 3시간 34분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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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27일 서귀포서 개화 여의도 내달 15일 절정
올해 벚꽃은 오는 27일 제주도 서귀포에서 시작되고 서울 여의도 윤중로에서는 다음달 15일 절정을 이룰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올해 벚꽃 개화 시기는 평년보다는 2∼3일, 작년에 비해서는 5일 정도 늦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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