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코너를 통해 프로그램 제목처럼 문화로 행복한 사람, 문화행복현장을 보여 주었네요.
<문화열전 / 택시는 시(詩)를 싣고>편은 평범한 소시민인 택시기사가 시와 더불어 살아가는 한편 매주 두 번 무료공연까지 펼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문화’가 돈 많은 사람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라 소박한 삶 속에서도 누릴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였고 일상 속에서 문화를 향유할 방법을 간접적으로 배우는 기회도 되었습니다.
<문화현장 / 응답하라 7080 추억의 가실운동회>편은 제기차기, 딱지치기 등의 운동회 순서를 보는 동안 추억에 잠기게 하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문화+ / 폐기물의 이유 있는 변신>편은 ‘업싸이클링’의 의미를 알려주는 한편 구체적 사례를 보여줘 폐기물에조차 문화가 가미되면 어떤 변화가 오는지 눈앞에 펼쳐 보여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