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우리를 그리고 세상을 바꾸는 강연.
오늘날 현대인들은 그 어느 때보다 정신적인 풍요와 건강한 삶을 꿈꾼다.
<파워특강>은 내일을 고민하는 모든 이들에게, 특히 ‘생각하는 삶’을 꿈꾸지만 강연 현장을 찾아갈 여유가 없는 이들을 위해 국내 최고 명사들의 강연 현장을 찾아가 최신 트렌드, 정책, 경제, 사회, 문화, 생활 등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공유한다.
글로는 표현할 수 없는 살아 있는 역사가 담긴 사진, 사람들의 삶 속에서 살아 숨 쉬는 주요 생활
문화로 자리 잡고 있으며, 오랜 시간 고급문화의 한 영역으로 자리해왔던 사진이 오늘날에는 비교적
대중적인 문화로 자리 잡게 되기까지 어떤 과정을 거쳐 왔을까? 조선시대 처음 사진이 한반도에
유입됐을 때 당시 반응은 어땠을까? 또한 1900년대 사진 속 서울의 풍경은 어떤 모습일까?
인물을 찍는 것으로 평가되던 초기 조선에서의 사진. 하지만 1900년대 이후 ‘사진엽서’라는 매체를
통해 우리나라의 사진은 변화를 맞이했고 판매를 목적으로 한 풍경엽서가 제작, 판매되며 시장을
형성하게 됐다. 사진이 예술의 한 분야로 평가된 것은 1920년대 이후 각종 신문매체에서 실시한
공모전과 전람회의 영향이 컸다고 하는데...
KTV 파워특강 박주석 사진평론가의 강연을 통해 한국의 사진 역사를 알아보고, 19세기 말, 20세기 초
우리나라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통해 그 시대 살아 있는 역사를 눈으로 확인하는 시간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