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국가 차원에서 보유한 세균·바이러스 등 병원체 자원의 종류가 만 가지를 넘어섰습니다.
질병관리본부 국가병원체자원은행이 발간한 연보를 보면, 자원은행이 보유·관리하는 세균·바이러스와 항체·항독소·단백질 등 '파생 자원'의 종류는 지난해 만 개를 넘어 현재 만천631개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가운데 약 2천 종류는 해마다 일반 연구자나 의료기관 등에 분양돼 백신을 연구개발하거나 환자를 진단할 때 재료 등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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