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제 50회 방송의 날 기념식이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박 대통령은 방송산업을 창조경제의 핵심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성욱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리포팅>
박근혜 대통령이 산업으로서 방송의 가치를 강조하며 적극적인 지원의 뜻을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제 50회 방송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방송은 끊임없이 비즈니스 모델이 만들어지는 산업이라며 창조경제의 핵심으로 육성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syc>박근혜 대통령
“정부도 창조적 미디어 생태계 발전을 적극 지원해서 방송산업을 창조경제의 핵심산업으로 육성할 것입니다.”
구체적으로는 미디어 생태계가 가치를 인정받아 지속적인 투자가 이어지는 선순환 시스템을 구축하고 발전을 저해하는 규제는 개선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펼치겠다고 밝혔습니다.
sync>박근혜 대통령
“방송산업 발전을 저해하는 규제를 개선하고 국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유익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새로운 기술 개발을 적극 뒷받침하겠습니다.”
박 대통령은 급격한 변화 속에서 방송이 신뢰받는 미디어의 역할을 계속하기 위해서는 정확하고 공정한 보도, 알차고 유익한 콘텐츠, 편리하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미디어로 변화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러한 변화는 개별 방송사가 아닌 미디어 생태계의 모든 참여자가 모두 동참해야 가능하다고 덧붙였습니다.
박 대통령은 끝으로 방송과 통신이 융합되면서 시장의 경계가 없어지고 있다며 방송과 미디어 산업이 우리의 미래를 책임지는 희망의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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