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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24일 <대한늬우스의 재발견>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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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명 : 대한늬우스의 재발견
작성자 : 지정순(지정순**)
조회 : 1075
등록일 : 2013.09.25 16:09
경주로 신혼여행 가는 부부가 함께 내레이션하는 설정을 통해, 역사 문화 관광지로서의 경주를 살펴보았네요.

내레이터를 신혼여행 부부로 설정한 점은 참신했으나 내레이터들의 시점(時點)이 모호했습니다. 198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를 동시대처럼 해설하니 역사의 선후(先後), 사안의 발생 시점이 뒤범벅되었어요. 내레이터의 시점(時點)을 명확히 결정한 후 역사적 사실들을 그에 걸맞게 바라보고 해설해주는 것은 기본적으로 지켜져야 하지 않을까요?

또 인터뷰가 많았는데 경주에 대한 초보적 역사 강의를 한다든가 “(경주가 어떻게 하면) 풍부한 관광자원이 될 것”이라는 등의 인터뷰여서 마치 문화 강좌 같았습니다.
대한늬우스를 다시 돌려보면서 그 날의 주제/소재에 대해 재발견하면서 가볍게 감상하자는 시간인데 강좌식의 인터뷰는 부담스럽네요.
내레이터는 가볍게 연기하는데 문화 강좌 같은 인터뷰가 나오니 전체적으로 조화가 안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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