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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27일 <대한늬우스의 재발견>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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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명 : 대한늬우스의 재발견
작성자 : 지정순(지정순**)
조회 : 822
등록일 : 2013.08.28 00:41
1876년 부산포 개항부터 2013년에 이르기까지 137년 항구 역사를 5분에 담아낸다는 것이 무리했습니다.
주제의 범위를 좁혀서 5분에 맞게 풀어내는 concept이 바람직할 것 같아요.

제작방식은 전반적으로 너무 조잡합니다. 재미를 주려는 의도는 이해하나 남성 성우가 너무 과도하게 연기를 해 ‘재미’를 전혀 느낄 수 없는데다 대사 전달마저 제대로 되지 않고 있어 내용 이해를 오히려 저해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화면에는 필기체의 자막이 한가운데를 덮고 있어 진짜 봐야할 대한뉴스 화면에 집중하는 것을 방해할 뿐만 아니라, 제작진이 자의적으로 써넣은 자막으로 인해 본래 화면에서 느껴야 하는/느낄 수 있는 감정을 시청자가 마음껏 느끼는 것이 방해되고 있어요. 예능프로그램에서 볼 수 있는 식의 과도한 자막은 지양하면 바람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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