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활성화의 동력, 대한민국 문화산업의 미래는?]이라는 테마선정이 프로그램의 기획의도와 잘 부합하는 체감적 아이템이라고 생각됩니다. 다만, ['한류'를 중심으로 한 우리나라 '문화산업']과 ['겨울왕국' '미키 마우스' 등 미국의 거대하고 역사가 오래된 문화산업]을 단순비교하는 식의 접근이, 자칫 진부하고 천편일률적인 느낌을 줄 소지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남자 내레이터의 " ~ 한다" " ~ 본다" 식의 어미처리가 아마추어적 느낌을 주고 있는데, 안정된 톤과 발성의 내레이션이 요구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