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나 공무원들을 주축으로 진행되던 기존의 {정책대담 - 장관에게 듣는다} 식이 아닌, 밝고 자유스러운 토크형식이 참신함과 함께 흥미를 주기에 부족함이 없었다고 봅니다.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도 프로그램이 지향해야할 [정부정책 및 부처수장의 정책방향] 등을 놓치지 않고 매끄럽게 잘 전달한 점이 특히 돋보인 점이라고 생각됩니다. 또한, '박 정숙' MC의 세련되고 안정감 있는 진행과 '윤택' '임 상수'의 자유분방함이 잘 조화되어, 프로그램을 한결 신선하고 활기차게 만들어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다만, '이 궁' MC의 경우 다른 3명과 잘 조화되지 못하고 따로 겉도는 듯한 인상을 주고 있는 점이 아쉬움을 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