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많은 의료진들이 최전선에서 메르스와의 사투를 벌이고 있는데요.
의료진들의 현장 상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대청병원 김응수 가정의학과전문의 전화연결 돼 있는데요.
안녕하세요~
Q1>
대청병원은 민간병원 중 유일하게 메르스 노출자 진료병원으로 선정돼 지난 15일부터 의심환자들을 진료하고 있는데요.
현재 어떤 상태로 진료 하고 있나요?
Q2>
메르스 선별진료소에서 근무하고 있는 의료진과 직원들은 방호복을 입고 N95마스크와 장갑, 고글 등을 착용하고 힘들게 진료하고 있습니다.
전신방호복의 무게가 무려 3㎏이 넘고 입고 벗고 하는 시간만 한 시간이 넘는다고 하는데요.
진료 시 어떤 어려움이 있나요?
Q3>
환자들을 돌봐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집에 못가는 경우도 비일비재하고, 혹시나 가족에게 전염시키진 않을 까 하는 걱정에 불안하기도 할 것 같은데...어떻습니까?
Q4>
끝으로 메르스와 헌신적으로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힘내라는 응원의 메시지 한 말씀 해 주신다면요?
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메르스로 온 국민이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힘겨운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감사의 말씀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메르스가 종식될 때까지 조금만 더 힘내주시길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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