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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교황 "화석연료 사용중단 기후 변화 대응 촉구" [지구촌 뉴스]

정책 오늘 (2015~2017년 제작)

교황 "화석연료 사용중단 기후 변화 대응 촉구" [지구촌 뉴스]

등록일 : 2015.06.19

교황 "화석연료 사용중단 기후 변화 대응 촉구"


프란치스코 교황이 기후 변화로 위기에 처한 지구를 구하기 위해 국제사회, 특히 부유한 국가들이 즉각 행동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먼저 인간의 탐욕과 파괴적인 기술이 지구를 위기로 몰아넣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런 상황이 계속되면 금세기에 극단적인 기후변화와 전례 없는 생태계 파괴가 불가피하다며 화석 연료 사용 중단 등 즉각적인 대응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특히 기후 변화에 책임이 큰 부유한 국가들이 가난한 국가들을 지원해야 한다면서 기후변화로 자원이 고갈되면 전쟁을 촉발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태국에서 첫 메르스 환자 발생… 59명 격리


태국에서 메르스 확진 환자가 처음으로 발생했습니다.

태국 보건부는 두 차례의 검사 결과 오만에서 온 칠십오세 사업가가 메르스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심장 치료를 위해 태국을 찾은 이 남성은 현재 전염병 치료를 위한 전문 시설에 격리됐습니다.

태국 보건 당국은 환자와 함께 입국한 가족 3명과 접촉했던 병원 관계자 그리고 비행기에 함께 탔던 여행객 등 59명을 격리해 관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 '오병이어 교회' 방화…10대 유대인들 체포


예수가 물고기 두 마리와 빵 다섯 개를 5천 명에게 나눠 먹였다는 그 기적을 기념해 세워진 오병이어 교회!

해마다 성지 순례객 수십만 명이 찾아오는데요.

10대 유대인 16명이 이곳에 일부러 불을 지른 혐의로 붙잡혔습니다.

교회 건물 벽면에서는 빨간색 스프레이로 쓴 '거짓 우상은 격파돼야 한다'는 내용의 낙서가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이스라엘에서는 최근 몇 년간 교회와 이슬람 사원을 겨냥한 방화 사건이 여러 차례 발생했는데, 주로 극단주의 유대인들의 소행으로 추정됐다고 외신은 전했습니다.


집 한 채가 와르르’…중국 남부지역 '물폭탄'


우리나라가 가뭄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중국 남부 지역은 연일 물폭탄으로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80만명에 가까운 이재민이 발생했는데요.

폭우는 당분간 계속될 전망입니다.

폭우가 내리자 집 한 채가 힘없이 무너지며 시야에서 사라지고 소방관들은 물에 빠진 사람들을 구조하느라 분주합니다.

중국 광시 자치구 정부는 류저우시와 다화현을 비롯한 10개시와 40개 지역에 집중호우로 사망 및 실종자가 10명을 넘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중앙 기상대는 폭우경보를 내리고 피해 예방에 적극 나서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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