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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일본 간토지역 '물바다'…인명피해 속출 [지구촌 이슈]

정책 오늘 (2015~2017년 제작)

일본 간토지역 '물바다'…인명피해 속출 [지구촌 이슈]

등록일 : 2015.09.11

세계의 소식을 살펴보는 지구촌 이슈입니다.

제18호 태풍 ‘아타우’가 일본을 강타하면서 일본 동남부 간토 지역에서 홍수와 산사태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인명 피해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일본 간토지역 '물바다'…인명피해 속출


거침없이 흘러들어오는 흙탕물에 주택은 완전히 잠기고 떠내려가는 건물에서 주민들은 헬기를 향해 구조 신호를 보냅니다.

제18호 태풍 아타우가 일본 간토지역을 강타하면서 최대 400m가 넘는 비가 내렸습니다.

태풍 ‘아타우’로 인한 부상자는 지금까지 십여명, 무너지거나 물에 잠긴 건물은 수백채로 집계됐습니다.

미국이 시리아 난민 최소 만 명을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오바마 美 대통령, "시리아 난민 최소 1만 명 수용"


조시 어니스트 백악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버락 오바마대통령이 참모진에게 시리아 난민 수용 확대를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미 정부가 2016년 회계연도인 올해 10월부터 내년 9월 30일까지 받아들일 시리아 난민 만여 명은 애초 계획했던 것보다 훨씬 많은 것으로, 이는 미국이 시리아 난민 사태에 소극적인 자세로 일관하고 있다는 국제 사회의 비판을 의식한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은 2011년 시리아 내전 발발 이후 1천500명의 난민을 수용했고 내년 중 8천 명의 난민을 추가로 받겠다는 입장이었으나, 이는 독일등 유럽 국가들이 수용하기로 한 규모에 비해 턱없이 적어 국제 사회로부터 수용 확대 압박을 받아왔습니다.

중국에서 시진핑 국가주석 집권 이후 기율 위반과 뇌물 수수 등으로 처벌을 받은 공산 당원이 12만 5천 명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진핑 체제 공산당원 12만5천 명 처벌


중국 언론들은 공산당 사정 당국 자료를 인용해, 이같이 전하고, 최근 3년 간 공무원 관련 부패 사건만도 9만 4천 건에 이른다고 덧붙였습니다.

한 공산당 간부는 이와 관련해 중국 공산당이 1949년 이래 줄곧 장기집권하면서 내부에서 부패를 키울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습니다.

미국 법무부는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을 곤혹스럽게 만들고 있는 개인 이메일 사용 논란과 관련해 적법하다는 입장을 갖고 있다고 워싱턴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힐러리 개인 이메일 적법 의견


신문에 따르면 법무부는 연방법원에 제출한 서류에서 클린턴 전 장관은 개인 이메일 계정을 소유할 법적 권리가 있고, 이메일을 다룬 방식도 법 위반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법무부 변호사들은 또 클린턴 전 장관이 국무부 허가 없이 개인 이메일 등을 삭제할 권리가 있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법무부의 입장에 대해 보수 성향의 시민단체로, 이메일 소송의 원고인 사법 감시단은 정부가 자체 규정을 무시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이슈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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