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코노미 클래스 증후군' 첫 사망자 발생

일본을 강타한 강진 이후, 피난 생활의 어려움으로 50대 여성이 숨졌습니다.
이 여성은 차량에서 대피생활을 하다 가슴 통증과 호흡곤란 등의 증세를 동반한 '이코노미 클래스 증후군'으로 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 감사원 "한전 지자체 지원 기금 관리 허술"

한전이 지자체에 지급하는 전력산업 기반기금이 허술하게 관리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감사원은 지난 2014년 기준으로 한전이 지자체에 지원한 기금 가운데 집행되지 않은 금액이 2천160억 원에 달했다고 지적했습니다.

3> 장기요양기관 부당청구 요양급여 235억 원

장기요양기관 774곳이 요양급여 235억 원을 부당청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이들 기관 1곳 당 평균 3천만 원을 부당청구했으며, 업무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4> 난폭·보복운전 집중단속...830명 검거

지난 2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집중 단속을 벌인 결과,난폭 운전과 보복 운전자 등 803명이 검거됐습니다.
지난 2월 도로교통법이 개정돼 보복운전뿐 아니라 난폭운전도 형사 처벌 대상이 되면서, 경찰은 운전자 의식 제고를 위한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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