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중 외교장관이 한반도 평화와 안정의 유지가 3국 공동 이익이자 책임임을 재확인했습니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어제(22일) 일본에서 열린 '제11차 한일중 외교장관회의' 이후 공동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조 장관은 아울러, 불법적인 러북 군사협력은 즉각 중단돼야 하며, 북한이 우크라이나 종전 과정에서 잘못된 행동에 대해 보상받아선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3국 외교장관은 이와 함께 올해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정상회의에 대해서도 적극 협조하기로 했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