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의사항이 몇 가지 있습니다. 물론 제 사견입니다.
첫째, 화면 왼쪽 상단 제목 ‘삼남대로’ 옆에 몇 회 차인가를 표시해주면 어떨 른지요.
시청하는 동안 시청자가 ‘아, 내가 지금 어느 정도 쯤 와 있는가?’를 가늠해볼 수 있지 않을까요?
또 이 프로그램이 어떤 프로인가를 감 잡는데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끝까지 제작 완성되었을 경우 총 몇 부작으로 만들어진 대작의 다큐라는 것을
단박에 알 수 있겠지요..
둘째, 나레이션 중 ‘문화 사학자 신정일 씨와 함께~~~’라는 멘트가 나옵니다.
앞에 수식어가 있긴 하지만 ‘씨’라는 호칭에서 뭔가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문화사학자 신정일 선생’ 내지는 ‘길위의 철학자로 불리는 신정일 문화사학자’? 기타 등등.
이런 식으로 불리어 지는 게 프로그램의 위상을 높이거나 무게를 더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셋째. 다음 방송을 예고하는 멘트에서 ‘~~~~이어집니다’가 나오죠
방송이 끝남을 의미하는게 아니라 듣기에 따라서 곧 시작될 프로의 시작멘트의 연결로 들릴 수 있다 이겁니다.
방송 중에 진행자 신정일선생님께서 다음 여정을 소개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다른 내용의 멘트를 생각해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