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공식 실무 방문 마지막 일정!
문 대통령이 폭우 뚫고 찾아 간 곳, 일본에 5달러에 빼앗겼던 주미대한제국공사관!
문 대통령은 1박 4일 미국 공식 실무 방문 마지막 일정으로 김정숙 여사와 함께 주미대한제국공사관을 찾았습니다.
주미대한제국공사관은 1889년 2월 우리 역사상 최초로 서양국가에 설치한 외교공관으로 세계에 현존하는 우리나라 근대 외교공관 중 원형을 간직한 유일한 단독 건물인데요.
1905년 을사늑약으로 일제에 외교권을 빼앗겨 기능이 정지된 후 113년 만에 복원돼 민간에 개방됐습니다.
이번 문 대통령의 공사관 방문은 올해 조미수호통상조약 체결 136주년 및 한미 동맹 65주년을 기념해 한미 양국의 역사와 우정을 재확인하는 데 의미가 있는데요.
주미대한제국공사관 방문 현장과 초대공사관원 후손들과의 환담, 문워크에서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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