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에 도착한 문재인 대통령.
첫 일정은?!
13일(현지시간) 저녁 7시, 문재인 대통령 초청으로 프랑스 동포 간담회가 ‘메종 드 라 뮤투알리테’에서 열렸습니다.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주도했던 정치운동 ‘앙 마르슈’의 출발을 알리기도 했던 유서 깊은 장소라고 합니다.
이날 간담회에는 현지 취업 및 창업 청년, 프랑스 문화계 및 스포츠계 종사자 등 프랑스 사회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동포 뿐만 아니라, 친한(親韓) 프랑스 인사와 한국전쟁 참전용사 등 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문 대통령은 벤처 창업가이기도 한 다비드 콤브 한인입양인 대표 뿌리협회 회장, 디자이너 루시 브로차드, 샴페인 농장을 운영하는 마티아스 데루에, 스타 셰프 피에르 상 부와에, 연구원 엘렌 라피트, 설치 미술가 노에리 리농 등 한인 입양인들에게 기념 배지를 달아줬습니다.
동포간담회 현장과 문재인 대통령의 발언 풀버전 문워크에서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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