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과 펜스 부통령은 2차 북미회담 조율 방안 및 북한의 비핵화 견인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면서, 특히 한미동맹이 공고하다는 것에 대해 뜻을 같이 했는데요.
문재인 대통령은 "북한을 대화로 이끌어낸 것은 강력한 한미동맹의 힘이었다며 앞으로도 북한 문제에 있어 양국간 긴밀한 협력과 공조가 있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펜스 부통령은 "한미동맹이 그 어떤 때보다 공고하다 생각하고, 그 공은 트럼프 대통령과 문 대통령 두 분께 있다고 생각하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양국관계를 더 공고하게 지켜나갈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기회가 계속 있길 바란다"고 답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의 면담 풀영상을 문워크에서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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