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故 노무현 대통령 서거 10주년 추도식 참석차 방한한 조지 부시 前 미국 대통령인데요.
문재인 대통령은 부시 前 대통령에게 "한미동맹의 파트너였던 故 노무현 대통령의 10주기 참석 자체만으로도 한미동맹의 공고함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에 부시 前 대통령은 "노 대통령과 저는 좋은 기억이 많다. 저희 부부와 노 대통령 부부만 단독으로 가졌던 오찬 생각도 나는데, 그때는 일이 아닌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런 것들이 우정을 더욱 돈독하게 했다"라며 노무현 대통령과의 추억을 털어놓았습니다.
유난히 싱그러운 봄 아침, 오랜만의 파란 하늘, 눈부실 정도로 초록초록한 청와대 녹지원에서의 산책 장면부터 상춘재에서의 나눈 따뜻한 대화까지 문재인 대통령 부시 前 미국 대통령 접견 풀스토리를 문워크에서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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