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5일 환경의 날은 유엔이 1972년 제27차 총회에서 지정한 기념일로써 우리나라도 1996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지정해 매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는데요.
이날 기념식에는 조명래 환경부 장관과 김경수 경남지사, 허성무 창원시장 등 정부와 지자체 관계자를 비롯해 관련 학계·민간단체·기업 등 총 6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지금 우리의 실천이 아이들의 미래"라며 "오늘의 한걸음이 우리 아이들의 푸른 하늘, 깨끗한 공기가 되도록 모두 함께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이 자리에선, 미세먼지 교육 선도학교인 거제 사등초등학교 학생들과 내빈들이 함께 '푸른 하늘 지켜주기 퍼포먼스'를 보이기도 했는데요.
제10회 하늘사랑 그림 공모전 초등부 대상자인 박준하 어린이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직접 그린 그림을 전달하며 의미를 더했습니다.
(그리고 문 대통령은 박준하 어린이에게 '푸른하늘을 만들어주겠다'고 손가락을 걸고~ 약속했다는^^)
제24회 환경의 날 기념식 풍경과 문재인 대통령의 축사 풀버전을 문워크에서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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