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아빠 육아휴직'에 대한 사회의 인식과 직장문화, 아빠 육아의 고충 및 향후 제도 개선 방향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는데요.
육아웹툰 '그림에다'의 작가 심재원 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는 대기업, 중소기업, 공공기업 재직자와 북유럽 국가 출신 아빠 등 12명이 자녀들과 함께 참석했습니다.
특히 한 손에는 카페라테를 들고 다른 한 손으로는 유모차를 밀어 육아의 적극적인 아빠, 즉 '라테파파'로 불리는 북유럽 아빠들은 각국의 육아휴직 제도와 일과 삶의 균형을 지향하는 북유럽의 문화를 공유하기도 했는데요.
이 자리에 모인 육아휴직 아빠들의 고충을 청취한 김정숙 여사는 "아빠 육아휴직을 용기 있게 선택한 여러분은 선구자"라며 "먼저 나서서 용기 있게 행동하고, 먼저 내딛음으로 다른 이에게 희망을 주고 용기를 줘서 고맙다"고 전했습니다.
김정숙 여사와 육아휴직 아빠들이 함께한 간담회 현장을 문워크에서 켜드립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