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11.22일(금) 충남 천안시 MEMC코리아에서 개최된 ?실리콘 웨이퍼 제2공장 준공식?에 참석해 외국인투자 유치를 통한 신설공장 준공을 축하하고,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외국인투자자인 Global Wafers社 회장(도리스 슈, Doris Hsu)과 MEMC코리아 조찬래 사장을 비롯하여 반도체 관련 기업 대표, 산업·과기·중기부 장관, 지역 국회의원, 충남도지사 등 100여 명이 참석했는데요.
여기서 ‘실리콘웨이퍼’는 반도체 집적회로를 그리는 원판으로 반도체를 만들어내는 핵심소재인데 지금까지 해외수입에 크게 의존해왔다고 하네요.
문 대통령은 엠이엠씨코리아와 글로벌 웨이퍼스社는 제2공장을 통해 생산을 두 배 확대한다는 목표로, 내년까지 총 4억6천만 불의 과감한 투자를 결정했고 핵심소재 공급의 안정성 확보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더해, 국내 투자환경의 매력을 전세계에 알리는 ‘일석삼조’의 투자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특히 반도체 산업은 우리나라 제조업의 버팀목이고 한국은 메모리와 시스템반도체를 아우르는 ‘종합반도체 강국’으로 도약할 것이며,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들에게 세계 최대의 수요시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MEMC코리아에서의 준공식 현장과 문 대통령의 축사까지 문워크에서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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