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계기 우리나라를 방문한 통룬 시술릿(Thongloun Sisoulith) 라오스 총리와26일 오후 5시14분부터 35분 동안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양 정상은 이 자리에서 한-라오스 간 연계성 증진 및 인적 역량 강화 등 실질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는데요.
특히 문 대통령은 지난 9월 라오스 방문 시 약속했던 협력들의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메콩강변 종합관리사업, 농촌공동체 개발사업, 불발탄 제거 1차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것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이에 통룬 총리는 부산항이 세계 6대항이라는 설명을 듣고 무척 놀랍고 부러웠다며 라오스는 바다가 없어 항구가 없지만 주변국과 논의를 거쳐 내륙항을 건설하려 한다고 한국의 축적된 선진기술을 공유할 수 있었으면 한다면서 그렇게 된다면 라오스에 대한 투자와 관광객도 늘어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네요!
2016 취임 후 최초로 한국을 방문한 통룬 총리와의 정상회담, 문워크에서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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