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17일 오전 청와대 여민1관 3층 영상회의실에서 제 53회 국무회의를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는 이낙연 국무총리, 홍남기 기획재정부 장관, 정경두 국방부 장관 등이 참석했는데요. 문 대통령은 어린이 교통사고에 대해서는 세심한 대책이 필요하고 핵심은 처벌이 아니라 사고 예방에 있다며 지자체와 협력하여 스쿨존 교통안전 강화 대책의 실효성을 높여달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구체적인 안전관리 책임이 민간에 있거나 사회적 논의나 입법이 지체되는 사정이 있다고 하더라도 안전에 대한 궁극의 책임은 정부가 지지 않을 수 없다며 국가 재난에서부터 생활 속의 안전까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정부가 더욱 자세를 가다듬고 다부지게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제 53회 국무회의, 문워크에서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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