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은 24일 오전(현지시간) 중국 청두 세기성 국제회의센터 5층 수정홀에서 개최된 한·일·중 3국 정상회의에 참석했습니다.
먼저 문 대통령은 한·일·중 3국의 꿈은 같고 우리가 조화를 이루며 서로 협력할 때 지속가능한 세계를 앞당길 수 있다며 오늘 3국이 채택하게 될 향후 10년 한·일·중 3국 협력 비전은 3국이 함께하는 꿈을 실현하기 위한 협력의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특히 문 대통령은 "경제적으로도 우리는 운명공동체"라면서 "각자의 기술과 장점을 갖고 세 나라의 경제는 가치사슬로 연결되어 있다"고 "분업과 협업체계 속에서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3국간 경제협력이 더욱 강화되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협력의 전제는 3국이 서로 윈윈윈의 관계를 만들어나가는 데 있습니다. 그리고 3국 플러스 엑스(+x) 이름하에 지금까지 실적을 바탕으로 가능한 분야에서 3국이 협력해서 바깥 세계에 좋은 영향을 미쳐나가길 희망합니다.” 라고 답했습니다. 한·일·중 정상회담 모두발언, 문워크에서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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