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강민석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의 'N 번방 사건' 수사 지시 사안을 전했습니다.
문대통령은 23일 아동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가학적 성범죄인 일명 '텔레그램 N번방' 사건과 관련해 "한 인간의 삶을 파괴하는 잔인한 행위"라며 엄정한 수사를 지시했습니다.
'N번방' 사건은 아동 청소년들의 성착취 음란물이 텔레그램 등 익명성이 보장된 플랫폼에서 대대적으로 유통된 범죄인데, 지난 18일 올라온 '텔레그램 N번방 용의자 신상공개 및 포토라인 세워주세요'라는 제목의 청원은 역대 청와대 국민청원 중 가장 많은 참여 인원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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