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회 6?10민주항쟁 기념식을 마치고 현직 대통령으로는 최초로 남영동 대공분실 509호를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
김정숙 여사는 6월 항쟁 당시 어머니들이 전투경찰에게 달아준 붉은 카네이션과 장미 그리고 민주주의를 염원하던 수많은 국민의 마음을 담은 안개꽃을 무명 손수건에 감싸 헌화했습니다.
무명천은 역사를 전진시킨 평범한 국민들을 상징하며 손수건은 항쟁 당시 최루탄 속에서 서로의 눈물을 닦아주기 위해 휴대했던 그때의 기억을 되살린 것입니다.
가슴 아픈 역사의 현장, 문워크에서 전합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