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영국으로 출국한 문재인 대통령은 현지 시간으로 6월 11일 저녁, 영국 콘월 공항에 도착해 영국 왕실 근위대의 사열을 받으며 도착 행사를 가졌습니다.
그리고 공식적인 첫 일정으로 한-호주 정상회담을 가졌는데요.
회담장에 먼저 도착한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는 오랜만에 만난 문 대통령에게 반가움을 표하며 한국과 호주가 성공적으로 코로나19에 대응 해왔음을 밝히며 문재인 대통령의 리더십에 대해 높게 평가했습니다.
이에 문재인 대통령 역시 양국 수교 60주년을 맞는 해에 만남이 이루어진 것에 대해 뜻 깊다고 말하며 회담을 통해 양국 우호 협력 관계를 더욱 발전 시켜나가자고 말했습니다.
영국에서의 첫 일정 한-호주 정상회담 현장으로 문워크가 안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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