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뉴욕 현지 시각으로 9월 20일, 지난 6월, G7 정상회담 이후 영국 측 요청으로 100일만에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와 두 번째 대면 정상회담을 진행했습니다.
먼저, 문 대통령은 보리스 존슨 모친의 별세를 애도하고, 위로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존슨 총리는 한국과 영국 간에 백신 교환을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국이 코로나에 훌륭하게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문 대통령은 한반도 문제, 기후변화 대응과 같은 공동 관심사에 대해서 협력 강화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했습니다.
한-영국 정상회담 현장, 문워크에서 전해드립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